블록딜이란? 블록딜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자!
블록딜이란? 블록딜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자! 블록딜은 영어로 Block Deal인데, 이는 주식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가 장중에 매도하여, 주가가 폭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매도 물량을 매수할 투자자를 구해, 장외거래를 하는 매매를 뜻한다. 블록딜은 투자자가 증권사를 선정하면, 증권사에서는 매수자를 찾는데, 일반적으로 기관 또는 기업에게 매각된다. 이때 매매는 시장가보다 더 낮은 5~8% 할인된 가격으로 매매가 이루어지는데, 더 낮은 가격에 매각할바에야 장중에 매도하는게 낫지않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대주주가 많은 물량을 내놓으면, 주가는 오르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고, 매수물량보다 매도물량이 순간적으로 많아져, 장중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는 동시에, 주..
2020. 6. 28.
액면분할이란 무엇인가? 삼성전자도 액면분할을?
액면분할이란 무엇인가? 삼성전자도 액면분할을? 액면분할이란 주식의 액면가액을 나누는 행위를 뜻한다. 예를 들면, 액면가액이 5,000원짜리 주식이 있다고 하고, 액면분할을 통해 액면가를 500원으로 나눈다고하면, 이는 5,000원짜리 주식이 500원짜리 주식 10주가 되는 것이다. 조금 더 쉽게 설명하자면, 10,000원 지폐를 1,000원짜리 지폐 10장으로 바꾸는 행위가, 바로 액면분할이다라는 것이다. 액면분할은 어떻게 하더라도, 총가치에는 변화가 없다는게 바로 특징이다. 따라서, 어떤 종목이 액면분할을 한다고 하면, 해당 종목의 시가총액에는 변화가 없다. 다만, 액면가가 위에서 예로 든것처럼 1/10로 분할된다면, 주가 또한 1/10으로 하향 조정될 것이고, 대신에 주식수는 10배로 뛰게 될 것이다..
2020. 6. 26.
손절 뜻, 익절이란?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인가? + 주식 물타기 뜻!
손절 뜻, 익절이란?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인가? + 주식 물타기 뜻! 손절은 손절매의 줄임말로, 손해를 잘라버리는 매도를 뜻하며, 영어로 Loss Cut로 불린다. 주식투자를 해본 사람이라면, 매수보다 매도가 어렵다는 것을 느껴봤을 것이다. 보통 투자자가 매수를 할 땐 주식의 가격이 오를 것이라 예상을 하고 매수 하지만, 자신이 구매한 주식의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것을 쉽게 생각하지 못한다. 그리고 주가가 오르면 다행이지만, 주식이라는 것은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기의 생각과는 반대로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럴 때, 일반적으로 투자자는 두 가지의 선택을 한다. 첫째, 손해를 인정하고 매도를 하거나, 둘째, 주가가 반등할 것을 예상하고 이른바 존-버를 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2020. 6. 21.
분식회계란? 상장폐지로 이어질 수 있다!
분식회계란? 상장폐지로 이어질 수 있다! 분식회계는 회사가 장부를 조작하여 실적을 부풀리는 것을 뜻한다. 회사가 분식회계를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가장 먼저 대출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돈을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받게 된다. 상환 능력은 대체로 매출, 자산와 채무 등으로 결정이 되는데, 매출이 낮고, 갖고 있는 자산도 없이, 부채규모만 크다면, 채권자는 해당 회사가 상환능력이 낮다고 결론을 지어, 돈을 빌려 주지 않거나, 높은 이자율을 요구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물론 회사 입장에서는 곤란하게 되므로, 고의적으로 매출을 조금 올려 기록하고, 자산 가치도 높게 평가하고, 부채규모도 조금 적게 보이게 끔 인위적으로 줄이는 것이다. 또 다른 이유로, 손실 은폐를 생각해 볼 수 있다..
2020. 5. 30.
주식미수거래, 주식신용거래 그리고 반대매매란? (미수금, 예수금, 대용금 그리고 마진콜이란?)
주식매매 - 주식미수거래, 주식신용거래 그리고 반대매매란? (미수금, 예수금, 대용금 그리고 마진콜이란?) 1. 미수거래 미수거래란 쉽게 말하면 주식을 외상으로 구매하는 매매방법이다. 미수거래를 위해서 최소한의 증거금을 내야하며, 그 금액은 최소 주식매입대금의 30% 이상인데, 종목마다 증거금률이 상이하기 때문에 각각 확인이 필요하다. 미수거래는 외상구매이기 때문에,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다. 소유자금이 100만원 일때, 최대 2.5배인 250만원 어치의 주식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미수거래는 3일 안에 미수금을 무조건 갚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여기서 미수금이란, 주식매입대금의 미납분을 뜻하며, 주식을 매수한 금액에서 원래 있던 금액을 제외한 금액이다. 만약 거래일 이후 2일 동안 미수금을..
2020. 5. 22.
어닝시즌, 어닝서프라이즈, 어닝쇼크 그리고 턴어라운드 뜻 알고 가세요~
어닝시즌, 어닝서프라이즈, 어닝쇼크 그리고 턴어라운드 뜻 알고 가세요~ 1. 어닝시즌 어닝시즌은 기업들이 영업실적을 발표하는 시즌을 뜻한다. 이때 발표되는 실적에 따라 주가의 상승과 하락이 결정되는데, 그 이유는, 기업의 주가에는 미래에 대한 기대가치가 반영되있다고 하지만, 시장에서 기대하는 만큼 가치를 갖는지에 대한 여부는, 바로 영업실적을 통해 확인해봐야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발표된 영업실적은 기대치와 비교되어, 기대치보다 높을 경우, 초과부분에 대하여 주가 상승으로 반영되고 (어닝서프라이즈), 기대치보다 낮을 경우, 미달부분에 대하여 주가 하락으로 반영된다 (어닝쇼크). 2. 어닝서프라이즈 어닝서프라이즈는 발표된 영업실적이 기대치보다 높을 경우를 나타내는 용어이다. 영업실적은 보통 영업..
2020. 5. 16.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를 아시나요?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를 아시나요? 1. 사이드카 사이드카는 증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로, 선물시장에서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하여,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되어, 현물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시키려고 한다. (코스피 선물이 5%이며, 코스닥 선물은 6%이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5분동안 주식시장 프로그램 매매호가를 정지되는데, 선물과 현물(주식) 가격의 차이를 이용해 이익을 얻기 위해, 대량 매매하는 기관이나 외국인들을 견제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프로그램 매매만 제한하고, 직접적인 거래는 가능하기 때문에, 부분적인 제한이다. 발동 후 5분이 지나면, 사이드카는 자동으로 해제되는데, 역할이 안정화인 만큼, 1일 1회에 한해서만 발동되도록 되어 있으며, 주식..
2020.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