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소각이란? 주주를 위한 선택?
주식 소각이란? 주주를 위한 선택? 주식 소각이란? 주식 소각은 영어로 Stock Retirement 라고하며, 주식을 발행한 회사가 발행된 주식을 다시 사들여 없애는 것을 뜻한다. 주식 소각에는 감자소각, 이익소각, 임의소각, 강제소각, 유상소각, 무상소각 등, 구분의 방법에 따라 다양한 이름들이 존재한다. 감자소각은 회사의 자본금을 줄이는 감자를 통해 소각하는 방법이고, 이익소각은 반대로 이익잉여금을 이용하여 소각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임의소각과 강제소각은 주주의 동의가 있느냐 마느냐에 따라 구분이되고, 유상소각과 무상소각은 소각 시행에 따라 대가를 주느냐 마느냐에 따라 나뉜다. 주식 소각의 효과 결론적으로 말하면, 주식 소각는 주가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 왜냐하면, 기업의 시가총액은 주식 소각 ..
2020. 9. 21.
인적분할, 물적분할의 이해
인적분할, 물적분할의 이해 회사분할이란? 회사의 분할은 말 그대로 하나의 회사를 두 개 이상으로 나누는 과정을 뜻하는 것으로, 두 개 이상의 회사를 하나로 합치는 합병과는 대조적인 용어이다. 분할의 목적은 다양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해당 사업부를 매각하기 위해서나, 경영의 효율화를 위한 독립 등이 있다. 그리고 회사분할에는 단순분할, 분할합병, 소멸분할, 존속분할, 인적분할 그리고 물적분할이라는 종류들이 존재한다. 인적분할이란? 인적분할은 물적분할과는 대조적으로 구분되는 분할 방식으로, 분할되어 탄생하는 신설 법인의 주식은, 기존 회사의 주주들이 지분율 그대로 나누어 갖는 방식이다. 이는 주주의 구성이 변하지 않고, 지분구조 또한 변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수평적 분할이라고 한다. 즉, 주주들은 인적분할..
2020. 9. 9.
버핏지수, 저평가의 척도?
버핏지수, 저평가의 척도? 워렌 버핏, 그는 누군가? 워렌 버핏(Warren Buffett), 이 이름은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본 이름일 것이다. 워렌 버핏은 오마하의 현인이라고 부르는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태어나 기업들의 내재가치와 성장률을 꿰뚫고, 가치투자라는 방식으로 주식시장에서 성공을 이뤄내어, 이러한 별칭을 갖게 되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돈에 대한 관심이 많아, 물건들을 판매해보기도 했고, 11살에는 주식투자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30살에는 백만장자에 이름을 올렸고, 35살에는 버크셔 해서웨이를 인수하였는데, 2010년에는 세계에서 3번째 부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현재 그는 투자의 귀재로, 주식과 가치투자를 논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가치투자란? 가치투..
2020. 9. 8.
ESG 평가와 투자, 비재무적 요소도 함께 고려해보자!
ESG 평가와 투자, 비재무적 요소도 함께 고려해보자! ESG는 환경을 뜻하는 Environmental, 사회를 뜻하는 Social, 그리고 지배구조를 뜻하는 Governance의 앞 알파벳을 딴 용어이다. 과거에는 재무적인 성과만을 기준으로 투자여부가 고려됐다면, 현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지속경영가능여부 및 장기적 기업가치에 영향을 주는, 비재무적인 ESG가 투자여부의 고려요소로 강조되고 있다. 그 이유는 ESG에 관심을 갖는 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예상하지 못한 위기에 비교적 잘 대처하고, 그 와중에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각 기업들의 ESG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평가는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항목에..
2020. 7. 26.
YoY, QoQ, MoM, YTD, MTD, %p 이것들 다 뭐야?
YoY, QoQ, MoM, YTD, MTD, %p 이것들 다 뭐야? 1. YoY, QoQ, MoM YoY는 Year on Year의 약자로, 한글로 전년 대비 증감율을 뜻한다. 즉, 올해의 실적을, 전년 같은 시기의 매출 또는 영업이익 등과 비교한다는 의미이다. YoY를 이해했다면 QoQ와 MoM도 이해할 수 있다. QoQ는 Quarter on Quatrer, MoM은 Month on Month의 약자이다. 이는 전분기 대비 증감율 그리고 전월 대비 증감율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어닝시즌에 발표되는 실적들을 보면, 기업이 얼마나 성장했는지에 대한 기준을 전년 대비 증감율로 한다. 그 이유는 전분기 또는 전월보다는, 전년이 실적비교하는데 있어서 경영환경이 가장 유사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2020년 7월에 ..
2020. 7. 25.
주식 PDR, 밸류에이션의 새로운 기준?
주식 PDR, 밸류에이션의 새로운 기준? PDR은 Price to Dream Ratio의 약자로, 주가를 꿈과 비교한 비율이다. 이는 기존 PER(주가수익비율)과 PBR(주가순자산비율)으로는, 도저히 설명이 안되는 주식에 대해서, 어떤 사람이 내놓은 밸류에이션의 새로운 평가기준이다. 엘론 머스크가 이끌고 있는 전기자동차회사인 테슬라의 주가는, 꾸준한 상승으로 세계 유명 자동차 기업들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를 달성하였다. 그리고 수소트럭 전문 기업인 니콜라는, 제2의 테슬라로 불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재미있게도 니콜라는 차량을 한대도 팔지 않았는데, 현대자동차보다도 높은 시가총액을 자랑하고 있다. 단순히 니콜라가 테슬라와 같은 회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 높은 시가총액을 형성한 ..
2020. 7. 14.
밸류에이션과 펀더멘탈 뜻, 대장주를 선별해보자!
밸류에이션과 펀더멘탈 뜻, 대장주를 선별해보자! 1. 펀더멘탈 펀더멘탈은 영어로 Fundamental, 한글로 경제기초를 뜻한다. 펀더멘탈은 국가 경제상태를 나타내는 성장률, 물가상승률, 실업률, 경상수지 등을 의미하는데, 주식에서의 펀더멘탈은 기업기초로 해석할 수 있으며, 매출과 재무건전성 등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세상 만사 기초가 중요하듯, 주식의 펀더멘탈 또한 주가 상승에 중요한 요인이 된다. 펀더멘탈이 좋은 기업은 호재가 있으면, 튼튼한 기초를 기반으로 주가 상승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설령, 악재가 발생하더라도, 기초가 튼튼하기 때문에, 하락세를 어느 정도 완화하기도 한다. 반면, 펀더멘탈이 좋지 않은 기업의 경우, 호재가 있더라도 세력들의 타겟이 되어 불안정한 주가 흐름을 나타내며, 혹여나..
2020.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