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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야기17

임대인 이란? 임차인의 정의도 알아보고 관계를 정리해보자! 임대인 이란? 임차인의 정의도 알아보고 관계를 정리해보자! 임대인이란 임대해주는 사람을 뜻한다. 그럼 임대는 뭘까? 임대는 쉽게 말하면 돈을 받고 자기의 물건을 빌려주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임대의 반대는 임차인데, 임차는 돈을 내고 남의 물건을 빌려 쓰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임대인과 임차인이 있으면, 물건 사용에 대한 계약을 이뤄낼 수 있는데, 이를 임대차라고 한다. 임대차에서는 동산과 부동산 상관없이 계약의 목적물이 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부동산 계약을 할 때에 임대차 계약을 흔히 볼 수 있다. 임차인은 임대차 계약에 의해서, 물건을 사용 및 수익 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질 수 있는데, 이를 임차권이라고 한다. (단, 그에 대한 대가로 임대인에게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임차권은 채권의 일종이다.. 2020. 8. 15.
다가구 주택이란? 다가구 다세대 차이점 봐보기! 다가구 주택이란? 다가구 다세대 차이점 봐보기! 1. 다가구 주택 다가구 주택은 단독주택으로서, 다수의 가구가 독립적으로 살 수 있도록 만들어진 주택을 뜻한다. 즉, 하나의 가구가 방, 화장실, 출입구 등을 자신만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구분된 공간이, 하나의 건물내에 여러 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가구 주택은 도시 주택난 해소를 위해 1990년부터 생겨난 것으로, 분양 목적이 아닌 임대전용으로 2 ~ 19 가구로 제한된다. 따라서 건물 전체 소유주는 단 1명으로, 건축법상으로도 단독주택에 포함되어, 가구별 분리 매매가 불가능하고, 오직 전체 건물 매매만이 가능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가구 주택은 지하층을 제외하고, 총층수는 3개 이하의 1개 동으로, 연면적은 660제곱미터 이하여야만 한다... 2020. 8. 14.
재개발 재건축의 차이, 각 의미를 구분해보자! 재개발 재건축의 차이, 각 의미를 구분해보자! 1. 재개발 부동산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재개발이라는 용어를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재개발은 부동산의 가치를 한 단계 상승시킬 수 있는 기회로서 부의 축적을 가능케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말처럼 재개발의 수혜를 받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상세한 이야기는 기초적인 재개발에 대한 설명 후 시작하겠다. 재개발이란 밀집한 지역의 건축물들과 정비기반 시설이 심하게 열약하고 노후화되어, 주거환경 개선 목적으로 진행하는 공공사업을 말한다. 물론 그 외에, 상업 및 공업지역에서 상권의 활성화 등과 같은 목적으로도 재개발을 하기도 한다. 참고로 위에서 말한 정비기반 시설은 도로, 상하수도, 공원, 공용 주차장, 소방용수시설, 비상대피시설, 가.. 2020. 8. 13.
전용면적이란? 공급면적 전용면적 차이를 확인해보자! 전용면적이란? 공급면적 전용면적 차이를 확인해보자! 내집마련을 위해 부동산 정보를 찾아보면 전용면적과 공급면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둘은 연관성이 있지만, 명백히 다른 개념임으로 제대로 알고 갈 필요가 있다. 일단 전용면적은 각 세대가 실제로 사용하는 주거공간으로, 현관부터 시작하여 거실, 방, 화장실, 주방 등의 면적을 의미한다. 즉, 한 세대가 사용하는 독립적인 공간의 면적을 뜻하는데, 이때 발코니의 면적은 제외한다. 발코니는 서비스면적이라하여 전용면적에 포함하지 않고, 계약서에도 명시되지 않아 말 그대로 서비스로 공급되는 면적인데, 이러한 이유로 발코니를 없애고 확장 공사를 진행하면 전용면적보다 크게 실제로 사용할 수 있다. 이때 전용면적과 서비스면적을 합한 면적을 실사용면적이라 한다. 공급.. 2020. 8. 12.
용적률과 건폐율이란? 계산방법도 봐보자! (+연면적이란?) 용적률과 건폐율이란? 계산방법도 봐보자! (+연면적이란?) 1. 용적률 용적률이란 연면적을 대지면적(건축할 수 있는 대지의 넓이)으로 나눈 비율로, 수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용적률 = (연면적 / 대지면적) X 100% 여기서 연면적이란 건물 바닥면적(건축면적)에 층수를 곱한 값인데, 다만 이때 지하층이나 지상층의 주차용 면적, 피난안전구역 면적은 제외한다. 용적률은 건폐율과 함께 개발밀도를 나타내는 수치인데, 먼저 용적률은 건물을 얼마나 높게 지을 수 있는지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대지면적 100평에 용적률이 400%라면, 연면적은 100평 X 400% = 400평이 될 것이다. 이는 건물 총면적을 400평까지 지을 수 있다는 얘기로, 건축면적이 50평이라면, 400평 / 50평 = 8층까지 지.. 2020. 8. 11.
LTV와 DTI란? 부동산 용어 알아보기! LTV와 DTI란? 부동산 용어 알아보기! 1. LTV LTV는 Loan To Value Ratio의 약자로, 한글로 주택담보대출비율을 뜻한다. 즉, 은행에서 주택을 담보로 돈을 대출받을 때, 적용하는 담보가치 대비 최대 대출가능한도를 의미한다. 현재 주택담보대출의 최대비율(LTV)은 70%인데, 이는 주택 가격 및 규제여부에따라 달라진다. 주택 가격 (LTV) 9억원 이하 9억원 초과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 40% 20% 조정대상지역 50% 30% 비규제지역 70% 70% 만약 시세 4억 원의 아파트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하고, 비규제지역에 위치하여 LTV가 70%라면 2억 8천만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LTV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주택뿐만이 아니라, 구매하고자하는 주택에도 적용할 수 있.. 2020.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