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옵션이란? 임직원을 위한 보상제도이다!
스톡옵션이란 무엇일까?
스톡옵션은 영어로 Stock Option로 표현하며, 우리나라 말로는 주식매수선택권이라 부른다.
이는 기업이 임직원에게 주식을 싸게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것을 뜻한다.
스톡옵션은 벤처기업과 같이 운영자금 부족의 한계가 있는 기업들이, 고급인력을 데려오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사용된다.
이는 회사자본금의 과도한 임금비율에 따른 현금 유출을 막고, 임직원의 근로의욕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수단이기 때문이다.
다시 설명하면, 스톡옵션은 임직원에게 낮은 임금을 지급하는 대신, 기업성장에 따른 성과보상으로 주식매수권리를 지급하는 일종의 성과보상제도인 것이다.
스톡옵션은 기본적으로 옵션의 일종으로, 사전에 결정한 행사가격으로 매수를 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
만약 기업의 운영성과가 우수하여 주가가 상승하게 된다면, 임직원은 기 결정된 행사가격으로 주식을 매수 및 매도하여 시세차익으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물론, 주식을 바로 매도하지 않고, 계속 보유하고 있다가 향후 주가가 더 높게 형성되면 그때 팔아도 된다.
반대의 경우도 존재한다.
만약 주가가 행사가 보다 낮은 경우, 단순히 권리이기 때문에 굳이 주식을 매수할 필요가 없다.
또한, 옵션의 특성상 사전 결정된 날짜를 지나야 권리행사를 할 수 있는데, 권리행사 가간은 무한정이지 않기 때문에, 해당 기간에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주가가 형성되지 않았다는 것은, 회사에서 원하는 성과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스톡옵션의 장점을 살펴보면, 앞서 설명한 것처럼 임직원이 주인의식을 갖게 하여, 낮은 임금으로 생산성을 높힐 수 있다는 점이 있다.
또한, 벤처기업은 적대적 M&A에 취약한 부분이 있는데, 주식지분의 분산효과를 통해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게 한다는 점도 존재한다.
다만, 주식시장에 침체기가 와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더라도, 주가상승이 행사가격보다 못할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임직원에게 리스크가 될 수 있으며, 기존 주주에게 가야할 이익이 임직원에게 돌아간다는 단점 등이 있다.
스톡옵션의 최근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네이버와 카카오가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을 인터넷 자료를 통해 찾아보면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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