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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이야기/주식 매매

주식거래 수수료 계산법 알아보기

by 직장인#1 2020. 7. 8.

주식거래 수수료 계산법 알아보기

 

돈을 벌기 위한 주식거래에 있어서 지출변수가 되는 수수료는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나 장기투자가 아닌 단기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은 하루에도 여러번 매매를 하는데, 매도 시에만 부과되는 세금과는 다르게, 수수료는 매수 및 매도를 할때마다 지출되기 때문에, 거래횟수에 따라 그만큼 지출이 커진다. 

 

주식거래 수수료는 증권사마다 다르고, 거래 종목의 시장에 따라 다르고, 매매방식에 따라 또 다르다.

 

거래 종목의 시장을 기준으로 보면, 코스피코스피는의 거래 수수료가 같지만 K-OTC와는 다르다.

 

또, 매매방식에 따른 예를 들면, HTS를 통해 코스피 상장종목을 거래하면 수수료가 0.015%, ARS를 통해 같은 종목 거래시 수수료가 0.15%가 되는 식이다.

 

주식거래의 수수료 계산기준은 매매금액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다.

 

만약 1만원짜리 주식을 100주 샀다면, 매수 수수료는 1만원 * 100주 * 수수료 0.015% = 150원이 되는 것이다.

 

이 후에 주가가 상승하여 2만원이 되었다면, 매도시 수수료는 2만원 * 100주 * 수수료 0.015% = 300원이 된다.

 

하락했다고 가정해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이 된다.

 

100만원에서 150원과 300원, 사실 주식거래를 HTS 통해서 하면 수수료는 크지않는 편이다.

 

하지만, 유선ARS로 사용하게 되면, 1만원 * 100주 * 수수료 0.15% = 1,500원, 꽤나 큰 편인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따라서, 주식을 시작하기 전에는, 증권사/매매시장/매매방식 등에 따른 수수료를 한번씩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식거래에 있어서 매매의 손해를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제일 큰 지출은 수수료가 아닌 세금이다.

 

2020년 현재 세금은 매도액 기준으로 0.25%가 적용되고 있다.

 

위 예시처럼 100만원에 매수를 하여 200만원에 매도를 했다면, 매도 수수료는 수수료대로 300원이 지출되고, 세금은 또 따로 2만원 * 100주 * 세율 0.25% = 5,000원이 나가게 된다.

 

즉, 총 합 5,300원의 매도비용이 발생하는 것이다.

 

물론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으로는 반대매매의 경우가 있으며, 더 높은 지출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말 그대로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임으로 자세히 논하지는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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