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 란? GDP 순위와 GNP와의 차이를 살펴보자!
GDP는 Gross Domestic Product의 약자로, 한글로 국내총생산이라 부른다.
이는 외국인 또는 국내인 상관없이 한 나라에서 생산된 재화와 용역의 시장가치를 합산한 개념이다.
다른 말로하면, 중국에 있는 삼성전자 공장에서 생산되는 재화는 중국의 GDP로 포함되고,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GM자동차는 우리나라의 GDP로 잡힌다는 뜻이다.
GDP는 일반적으로 1년을 기준으로 그 값을 나타내는데, 각 국가의 생활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한다.
GDP와 같이 언급되는 용어로는 GNP가 있는데, GNP는 Gross National Product의 약자로, 한글로 국민총생산이라 부른다.
GNP은 GDP와 다르게 한 국가의 국민이 생산한 재화와 용역만을 합산한다.
즉,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재화는 GNP에 포함하지 않고, 해외에서 우리나라 국민이 생산한 재화는 포함한다는 얘기이다.
이쯤되면 GDP와 GNP의 차이점을 느꼈을 것이다.
GDP는 국경 기준으로 생산이 이루어진 재화와 용역을 뜻하고, GNP은 국적 기준으로 생산이 이루어진 재화와 용역을 의미한다.
따라서, GDP에서 외국인이 국내에서 창출한 소득을 빼고, 국민이 해외에서 창출한 소득을 더하면 GNP가 돤다.
GNP 또한 GDP와 같이 1년을 기준으로 그 값을 나타내는데, 국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지표는 GNP보다 GDP가 더 적합하기 때문에, GDP가 한 국가의 생활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된다.
그 이유는 오프쇼어링으로 인해 해외로 나간 기업들의 정확한 창출 소득을 곧 바로 GNP로 편입하기 어렵고 정확성이 떨어져 신뢰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2019년 기준 GDP 순위 1위부터 15위까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1. 미국 - $21조4394억5300만
2. 중국 - $14조1401억6300만
3. 일본 - $5조1544억7500만
4. 독일 - $3조8633억4400만
5. 인도 - $2조9355억7000만
6. 영국 - $2조7435억8600만
7. 프랑스 - $2조7070억7400만
8. 이탈리아 - $1조9886억3600만
9. 브라질 - $1조8470억2000만
10. 캐나다 - $1조7309억1400만
11. 러시아 - $1조63789200만
12. 대한민국 - 1조6295억3200만
13. 스페인 - $1조3978억7000만
14. 호주 - 1조3762억5500만
15. 멕시코 - $1조2741억7500만
'상식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킨게임 뜻, 그렇게까지 해야 돼? (0) | 2020.08.06 |
---|---|
X세대, Y세대, Z세대, 밀레니얼 세대, 나는 어느 세대? (0) | 2020.08.05 |
플라시보 효과, 그리고 반대는? 노시보 효과다! (0) | 2020.08.03 |
나비효과 뜻, 작은 영향이 거대한 결과를 불러온다? (0) | 2020.08.02 |
팬데믹 뜻, 전염병의 위험 경보 등급 알아보기! (0) | 2020.08.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