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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이야기/주식 매매

스윙매매, 데이트레이딩 그리고 스캘핑매매란? 보유 시간에 따라 구분된다!

by 직장인#1 2020. 5. 6.

스윙매매, 데이트레이딩 그리고 스캘핑매매란?

보유 시간에 따라 구분된다!

1. 스윙

스윙(Swing)은 기업가치(기본적분석)보다 기술적분석에 따라 주식을 매매하는, 단기 매매기법의 한 유형이다.

 

스윙은 일반적으로 2~3일 간격으로 매매하는 형태를 띈다.

 

스윙으로 큰 돈을 번 투자자는 대표적으로 일본의 코테가와 타카시가 있다. (그는 22세에 한화기준 1600만원의 돈을 단 5년만에 1600억원으로 만들어냈다.)

 

코테가와 타카시가는 이름보다는 BNF이라는 별명으로 더 잘 알려져있는데, 그는 업종별 이동평균선과의 괴리율에 따라 매수와 매도를 통해 이익을 만들어 낸다.

 

예를 들면, 하락장에서는 20일 이동평균선과의 가격괴리율이, 그 업종에서는 평균 X%에서 반등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장 종료 전에 매수한 후, 다음 거래일 장시작후에 팔아버리는 것이다.

 

2. 데이트레이딩

데이트레이딩(Day trading)은 당일에 사고 당일에 파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단기 매매기법의 한 유형이다.

 

데이트레이딩 역시 기술적분석에 따라 매매를 하는데,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는 장시작 1시간과 장종료 1시간 동안, 분 또는 초 단위 그래프의 기술적분석을 통해 빠르게 매매를 하는 형태이다.

 

아무래도 당일 매매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미래에 발생 가능한 기업 내재적인 문제 리스크에 대해서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정보와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에게 추천되는 주식 매매방식으로 뽑힌다.

 

3. 스캘핑

스캘핑(Scalping)은 (2~3분)분단위로 여러번 수차례 거래를 하여 매매차익을 얻는, 단기 매매기법의 한 유형이다.

 

스캘핑은 매수 후 수수료와 세금을 제하고, 이익실현을 하면 금액에 상관없이 바로 매도를 하는 형태이다.

 

스캘핑을 전문으로 거래하는 주체를 스캘퍼라고 하는데, 스캘퍼 중에서는 수학적 분석을 기반으로, 프로그래밍된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기관들도 다수 있다.

 

스윙, 데이트레이딩과 스캘핑은 주식 보유기간에 따라 구분이 되는데, 기본적으로 기술적분석에 따라 매매한다는 원칙은 동일하다.

 

보유 시간 순서 : 스캘핑 < 데이트레이딩 < 스윙

 

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은 사람들에게 가치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실질적으로 개미들에게는 정보의 한계가 있어, 기술적분석을 기반으로한 단기매매 방법이 수익률을 높인이는데 더 유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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