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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이야기/주식 종목분류

성장주, 가치주, 품절주 그리고 우량주란? 다양한 주식의 분류!

by 직장인#1 2020. 7. 23.

성장주, 가치주,  품절주 그리고 우량주란? 다양한 주식의 분류!

 

1. 성장주

성장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성장 가능성이 큰 종목을 뜻한다.

 

따라서, 성장주는 지금보다는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는만큼, 영업이익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주가는 상대적으로 높은걸 흔히 볼 수 있다.

 

이 말은 즉, EPS가 낮지만 PERPBR이 높다는 의미이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따져보면, 기업 재무구조가 건전하거나, 시장점유율이 높거나, 영업이익이 안정적으로 오르거나, 신제품 또는 신기술이 유망할때, 해당 기업의 주식을 성장주라고 분류한다.

 

2. 가치주

가치주 또한 이름에서 그 의미를 유추해 볼 수 있는데, 이는 성장주와는 다르게, 실적에 비해 기업 가치가 저평가된 주식을 뜻한다.

 

즉, EPS가 높지만, PER과 PBR이 낮다는 의미이다.

 

세계적인 투자자인 워렌 버핏은, 이러한 가치주을 집중적으로 매입하여 부를 쌓은 것으로 유명하다.

 

보통 성장주는 주가 변동 폭이 커 리스크 또한 존재하는 반면, 가치주는 성장주에 비해 주가 변동 폭이 완만하여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다.

 

3. 품절주

품절주는 앞서 설명한 두 종류보다는 직관적이지 않는데, 그래도 정답은 나와있다.

 

품절주는 유통주식 수가 적어 거래량이 적은 종목을 뜻한다.

 

거래량이 적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소형주로 발행주식이 적은 경우일 수도 있고, 장기투자자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매매가 잘 이루어지지않는 경우도 있다.

 

품절주는 단기 매매가 잘 이루어지지않기 때문에, 가치가 즉각적으로 반영되지 않는다.

 

다른 말로하면 주가의 상승속도가 더디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품절주는 종종 저평가되기도 한다.

 

4. 우량주

우량주는 블루칩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시가총액이 크고,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막강하고, 안정적으로 현금을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업을 지칭한다.

 

우량주로 불리는 기준에 대해서는 따로 정해진바가 없다.

 

그러나 재무적인 관점, 성장가능성, 유통성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우수한 기업의 주식들이 우량주로 불린다.

 

주식을 처음시작하는 초보자들의 경우, 우량주에 투자하라는 말을 많이 들을 수 있는데, 그만큼 안정적인 범위에서 투자수익을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우량주라 하더라도, 주식시장에서는 예외라는 것이 흔하기에, 투자리스크를 빼놓고 얘기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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